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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

Be The Reds , 붉은 악마를 잡아라!


                                                                월드컵이 돌아왔다!두둥!

모든 사람들은 붉은 악마들로 변신하고 미적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커다란 커뮤니티를 형성되고 있다. 2002년 4강 진출로 인해 외국 언론은 한국이란 나라에 집중하였고 빨간색 옷을 입고 응원하는 붉은 악마의 모습으로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2010년 한국의 월드컵은 또 한번 세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각종 언론들은 월드컵 취재에 분주하고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들을 월드컵에 맞춰 광고하며 월드컵에 맞는 제품을 제작하는 등남 붉은 악마들을 노리고 있다. 또한 붉은 계열이면 뭐든지 월드컵과 연관시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Be The Reds ! 레드를 잡아라! 아니 붉은 악마를 잡아야겠다!

붉은 악마? 너희는 누구?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4강진출까지 가능케 한 붉은악마, 세계를 열광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붉은 악마의 남아공 월드컵 패션, 똑같은 응원 패션은 훠이~이제부터 네이션 마케팅이다.


최근, 6월11일을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여는 2010남아공월드컵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거리응원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참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88%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대한국민의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월드컵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패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이 바로 월드컵 출전 국가의 국기나 상징물을 디자인한 네이션 마케팅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위의 사진은 각 국의 국기와 응원 문양의 상징을 살린 이미지를 결합한 월드컵 기념 슈즈로서 특히 월드컵 시즌에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몸은 한국이지만, 마음은 남아공?
붉은악마들의 머리가 아닌 '감성의 힘'을 이용하라

월드컵 개최지를 이용한 상품들을 이용하라

현재 남아공 월드컵 때문에 아프리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아프리카와 관련된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아프리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아프리카 상품을 팔아라



하이트맥주는 월드컵을 겨냥해 남아공산 호프를 사용한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0'(Max Special Hop 2010)를 출시했다.100% 보리맥주 '맥스'의 세 번째 한정판제품으로 남아공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파인 아로마 호프'를 사용했다.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함께 아열대의 상큼한 과일 향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고 남아프리카의 야생 동물과 초원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적용하여 월드컵의 기운을 한층 덧붙이고 있다. 
 







+ 부부젤라도 히트상품






뱃고동 소리를 내는 남아공 전통악기 ‘부부젤라’는 한국에서도 히트상품이 됐다. G마켓 등에 따르면 그리스전 이후 약 40% 판매가 늘었으며, 부부젤라 소리를 내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도 등장하는 등 월드컵의 열기가 후끈 오르고 있다.









월드컵 마케팅 최대 화두, 응원가


붉은 악마!하면 떠오르는 하나, 응원가다. 응원가 하나로 국민들을 응집시켰다.
많은 스타들을 이용한 응원가로 각 기업들은 자사의 마케팅이나 제품등을 연계시켜 붉은 악마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붉은 악마’의 응원가가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떠오르고 ‘길거리 응원’이 한국의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으로 정착되고 있다. 응원가로 대박을 친 '오~ 필승코리아'라는 응원가의 뒤를 이어 KTF의 'Reds, go together'와 SK텔레콤의 'Rock애국가' 등이 응원가 경쟁을 벌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수로의 꼭짓점댄스'와 KB국민은행의 '문근영 월드컵 체조' 등이 응원가 이외의 다양한 응원 콘텐츠로 넓게 확산되었다. 이런 응원가 전쟁은 자사의 커뮤니티를 널리 퍼뜨리고 분발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더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응원가로 분발하며 붉은악마들을 더 쪼여야 할 것이다.

황선홍 밴드

KT의 황선홍밴드와 SKT의 싸이·김장훈,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빅뱅·김연아 프로젝트, 홈플러스의 김연아, 삼성전자가 3D 입체영상으로 선보인 걸그룹 카라의 뮤직비디오와 뒤늦게 응원가 전쟁에 뛰어들었지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승기·김연아가 부른 KB금융그룹의 '스마일보이' 등이 선전하고 있다.

더많은 응원가들을 보고 싶다면 Go Go
http://blog.daum.net/loveacrc/228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loveacrc%2F2281


붉은 악마 대학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시험기간이라고 월드컵을 제쳐둘 대학생은 없다. 붉은 악마들 중 70-80%는 대학생이다. 이런 좋은 타겟을 가지고 KEB 외환은행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진행하며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응원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응모 대학생중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선정됐다. 그러나남아공월드컵에 뽑히지 못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대리만족하라고 온라인 축구 게임을 제공해주는 등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 그리고 남아공 화폐 환전하기가 쉽지 않은데, 남아공 화폐를 전 영업점에서 환전해주는 서비스정신을 보여주기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1승할때마다 금리가 올라가는 월드컵 후원 예금은 응원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때가 때인만큼 월드컵을 이용하여 대학생을 겨냥한 붉은악마 서포터즈 등은 기업 뿐 만아니라 대학생에게도 큰 효력이 있을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손쉽게 활성화 하고 붉은 악마들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e The Reds, 대한민국 붉은티셔츠를 입고 16강을 위해 응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