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호흡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흐르는 시간을 담고 있는 드라마 요즘 TV를 보다보면 예전과 달라진 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악역이 얼마나, 어떤 식으로 더 악해졌는지, 권선징악의 엔딩만이 최고는 아니라든지, 청춘드라마의 교복의 치마길이가 점점 짧아진다든지 등등 드라마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드라마가 방영된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다는 점을 봤을 때 드라마의 변천사는 매우 중요하다. 즉, 드라마 한 편에는 그 당시에 사회 경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인지, 유행하던 패션스타일이나 화장법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삐삐를 썼는지 냉장고 핸드폰을 썼는지 등 인간사의 모든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다. 시대의 아이콘 'SNS'가 새로운 등장인물이 되다 이제 SNS와 우리도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을 마치고 ..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