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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trend

컬러마케팅 !소비자를 잡아라!


이걸 살까? 저걸 살까? A군은 모토로라 핸드폰 사는데 고민중이다.



이 많은 모토로라 핸드폰 중 어떤색이 나와 잘어울릴까??

선택의 폭이 적어서도 문제지만, 역으로 많아서도 문제다. 그래도 차라리 많은 폭의 경우가 낫지 않겠는가? 역시 소비자들의 심리도 그렇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다 사지 않더라도 눈이라도 즐겁게 마음이라도 흐뭇하게~ 뛰어난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종류의 컬러까지 소비자들의 심리와 욕구를 잘 파악해야한다.

이 컬러마케팅, 득이겠는가? 실이겠는가?

요즘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 상품종류, 기능, 디자인까지 심지어 컬러까지 소비자들의 눈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예전엔 한가지 상품을 대량체제로 하였다면 현재는 한가지 상품을 소량화하고 다양화 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컬러에서도 이젠 오로지 나만이 가지고 있는 색,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된 상품을 추구한다. 이젠 기능 중점이라기 보단 소비자를 중점으로 둔 상품 마케팅 중 하나로 컬러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색깔만 바뀌어도 또 하나의 다른 상품으로 인식되는 등 더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함을 추구 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상품’구입이라기 보단 ‘컬러’구입이라고 할만큼 컬러가 강세다. 






                                          컬러마케팅 하나, 소비자 색깔을 찾아라                                              


요즘 소비자들은 그저 그런 평범한 마케팅에 넘어갈 사람들이 아니다. 예전에 비해 훨씬 전문가 만큼이나 눈썰미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발빠르게 맞서야 할때이다. 특히 컬러 바람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첨단 IT기기에서 두드러진다. 이제는 백색가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가전제품에 빨강, 파랑, 검정 등 다양한 색상이 쓰이면서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데 이어, 다양한 색상이 도입되고 있다.


1) 모든 제품들의 컬러바람

닌텐도의 경우 소비자들을 잡기위해 애플과 소니에 버금갈 정도로 컬러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블랙컬러의 닌텐도 위는 8월경에 출시를 앞두고 있고 레드컬러의 닌테도DSi는 한달 빠른 7월경에 출시한다고 한다.


LG 삼색 세탁기  ▼

비비드한 베네통 보청기▼

                                                                      2) 컬러식품, 컬러푸드

소비자의 색깔을 찾아주기 위한 마케팅은 계속되고 있다. 모든사람들이 즐기는 음주가무에서 빠질수 없는 술! 음료까지 식품까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왼쪽부터 술, 음료, 김치

3) 자동차 컬러마케팅



            
                                                                       4) 광고계에도 컬러바람


                                     ▲KCC 광고 속 컬러                                         ▲싸이언 핸드폰 광고


5) 일석이조 이중 마케팅

 알약 + 운동화 재미난 색깔조합  ▼


컬러풀한 알약과 평범한 운동화의 조합은 아이들에게 알약의 쓰디쓴 안좋은 거부감을 완화시키고 장난감 같은 알약과 같은 색깔로 매치한 운동화들의 모습은 특이하고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스타 + 컬러풀한 스키니 ▼  

요즘 대세 소녀시대의 컬러풀한 스키니는 촌스럽게만 보이던 컬러바지들을 다시한번 유행시켰다. 또 화려한 색상으로 소녀시대스키니라고 불릴만큼 크게 화두에 올랐다. 
                                                             
                                                                 6)그 밖에도 고정관념을 깬 컬러마케팅

기존의 하얀색이거나 무색으로 존재했던 화장품의 변화, 붉은계열의 식품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웰빙바람으로 인한 블랙계열의 식품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콜라도 검정색이란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색깔로 변신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

소비자 색깔찾기 모범적 사례▼

▼ 현대카드 소비자가 원하는 색깔을 찾아라
 http://blog.naver.com/assa_gauri?Redirect=Log&logNo=70079114126 (이미지 출처)






                                                컬러마케팅 둘,컬러가 곧 심리                                                   

                                              스마일 출처 http://cafe.daum.net/eosamo/MMyv/29

최근 서비스업체들을 중심으로 노란스마일 배지를 차고 근무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1963년 미국의 한 보험회사가 직원들의 사기를 위해 만든 심볼로 절망과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노란색은 ‘희망’을 상징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주는 컬러로 작년에 펜톤 컬러연구소라는 곳에서 '올해의 색'으로 미모사(노란색 꽃) 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이에 작년에 노란색 컬러마케팅이 중심이었다.


                            활기찬 노란색 컬러마케팅 대표적 성공사례: 에쓰오일(S-Oil) 주유소. ‘노란색’ 하면 ‘에쓰오일’

올해 2010년의 경우 대표색 키워드는 '탈출'이라고 명명하였으며 봄·여름 시즌 유망 색상으로 노랑에 녹색빛이 감도는 '오로라'와 빨강에 청록색이 가미된 '토마토퓌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즘하는 농협생명 광고를 보면 파란색과 흰색이 나오는데 파란색은 불황일때 답답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고 청량감을 느낄수 있도록 한 컬러마케팅이자 심리마케팅이다. 네개의 정사각형이 나오는데 이것은 4대 보험회사를 뜻한다. 그리고 그 중 1개의 파란 정사각형은 기본이 다른 보험이란 농협생명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젠 놀텍, 리덕틸, 로타텍 등 전문의약품 컬러마케팅 활용되고 있다.이 같이 컬러를 이용한 마케팅은 환자에 의사, 약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색깔을 이용한 마케팅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에 집에 하나씩 정도는 두고 있는 난로!
거의 대부분 붉은 계열이지만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파란색난로는 난로 같지 않는 차가운 기운이 느껴져 여름에 필요한 경우 쓴다거나 의료계에서 쓰는 용도 등 적합하다.





                                       컬러마케팅 셋, 고정관념을 깬 컬러브랜드를 찾아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갛으면 사과....’ 오래전부터 습관적으로 불러오던 노래다.이것도 컬러마케팅이다. 사과는 빨간 것도 있지만 초록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다. 이노래로 하여금 사과하면 무조건 빨강, 빨강하면 사과다. 그렇다고 하여 고정관념을 갖으라는 말이 아니다. 고정관념이 될 만하게 크게 이미지 구축하여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라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브랜드의 컬러이미지를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많은기업체들,정치까지도 자신만의 컬러를 구축하고 있다.

-KFC 할아버지와 빨간색 앞치마를 두른 모양만 보아도 맛있는 치킨이 떠오른다. ▼ 


즉 컬러브랜드라 함은 수많은 CI (Corporate와 Identity), BI (Brand Identity) 중 뚜렷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고유의 브랜드만들어 가치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컬러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확!'

컬러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적극적인 도구다. 컬러만을 보고 그 사람의 외향을 눈치챌 수 있고 구체적인 심리까지 알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컬러마케팅은 이용이 쉽고 빨리 수정하고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이처럼 좋은 수단을 무엇보다 먼저 소비자의 눈과 마음부터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컬러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각적인 컬러를 넘어선 공감각적인 컬러로 컬러마케팅을 극대화시키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