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trend

커플마케팅으로!~ Fun한 커플~Fun한 마케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26. 12:29
mbc 우결에서 조권,가인 아담커플의 샴커플티와 커플 텀블러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조권-가인 커플의 '샴커플티와 커플 텀블러'가 방송을 탄 이후에는 폭발적인 커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꼭 한번쯤 입어보고 착용해주어야 하는 필수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알렉스-신애 커플의 '사랑의 자물쇠'가 방송을 탄 이후에는 남산 N 서울타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꼭 한번쯤 와야할 명소가 되었고 멋진 야경과 함께 전망좋은 레스토랑까지 덩달아 매출액이 오르고 있다. 그 후 많은 커플들의 자신의 연인을 위한 이벤트, 이색데이트 등 커플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새기운이 움트는 봄날 새로운 연인이 나타나고 커플들에게 새로운 가슴을 설레이게 할 무언가가 나타타고 있다. 이제 커플들을 잡기위해 티비 속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문화, 악세서리, 많은 기업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등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 속으로 들어 가보도록하자.
 
1. 문화 산업의 변화


                          커플영화축제▲

            이번에 개봉할 '비밀애' 中에서 구름다리▲  

커플들을 자극시키는 광고, 영화의 홍보가 제작될 만큼 커플들도 신新 세력층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연인들을 타겟으로 한 광고나 영화를 봄으로써 그것은 히트되고 관광지가 되었다.그리하여 간혹 영화 홍보시 스타들로 마케팅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커플잠옷이라던지 커플을 위한 장소 ,배경에도 특히나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커플영화축제'라는 말이 생길만큼 커플들의 힘이 강해졌다.  이번에 16회째를 맞는 광랜 엑스피드 커플영화축제는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해 매월 1~2편의 개봉영화 시사회를 비롯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2. 이젠 디지털 커플시대
이제 평범한 커플시대는 지났다. 커플 속옷, 커플 티, 커플머그컵 등 너무 보편적으로 알려져있고 소비자들을 잡기엔 너무 많은 상품들이 있다. 이젠 이런 커플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하나밖에 없는 무언가를 생산할 때인 것이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디지털! 말로만 디지털이 아닌 진짜 디지털 커플이 나타났다. 티라고 그냥 단순한 그림이 있는 티가 아닌 디지털 시대인 만큼 이미지 전송이 가능한 신기한 티가 출시됐다.

-이미지를 전송하는 디지털 커플 티셔츠
오렌지색 티셔츠의 이미지가 파란색셔츠에 전송되어 스크린에 비친다. 이 첨단 티셔츠는 기존 아날로그 시대 커플티와는 매우 다르게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이젠 디지털 커플로 디지털 시대에 나가보도록 하자.

                                   무선카메라와 고해상도 LCD TFT 스크린이 내장된 ‘인터랙티브 포셜 셔츠’

 -그리고 반지도 이젠 디지털 커플 반지 ?! 커플들을 잡기 위해 독특하고 재미난 반지가 나왔다. 장난감 같은 이반지, 이 보다 더 독특하고 마치 어린아이들이 끼고 다니던 사탕반지를 연상케 한다.


-디지털 커플 이들은 인터넷전화와 채팅 등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 연애풍속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젠 컴퓨터를 이용한 연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네이트온을 이용한 공짜 영상통화라던지 커플로 지정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플전용 채팅이나 문자 이용권 등 활성화 되길 바란다. ▼
 -로맨틱 디지털커플의 LOVE스토리▼
남녀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보이는 각기 다른 영상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커플이 있다면 갖고 싶은 욕심을 자극시키는 광고이다.
 
 3.게임 속 커플마케팅

                                                          ▲별자리 커플게임 ‘조디악’ 100원 마케팅
별자리 게임으로 유명한 ‘조디악’이 100원 마케팅을 펼친다.또한, 커플간 다양한 애정 표현과 사랑의 결실 결혼 시스템뿐만 아니라 운세, 별자리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커플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커플들 모든 커플을 잡는 커플게임이다. 피씨방이 싫고 게임을 싫어하는 여자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연애가 가능하고 현실에서 가능하지 못하는 것들을 맘껏 즐겨볼 수 있는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별자기 커플게임 조디악의 100월 마케팅은 저렴한 가격으로 커플운 등을 보여주며 커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4. 커플 잡는 천차만별 day day day
매달 14일을 겨냥한 day 마케팅은 곧 커플 마케팅과도 연관이 깊다. 커플을 타겟으로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달달이 의미부여를 하며 새로운 데이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레 연관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요즘 수많은 기업들은 자신들의 브랜드 날짜를 이용하여 부각시키거나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눈스퀘어의 경우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이색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눈스퀘어 커플 사진 콘테스트' 라 하여 리서치도 함께 실시하며 경품이 제공된다.  손쉽게 눈스퀘어라는 복합쇼핑몰도 알릴 수 있는 동시에 커플들도 재미있는 이벤트에 연인사진 한장으로 리무진을 탈 수 있는 기회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커플들을 공략하고 있다. 
2010년 연중 기획을 준비하고 있는 눈스퀘어는 “특별한 날마다 항상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별한 날에는 눈스퀘어로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도 하고 깜짝 놀랄 행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눈스퀘어                                                      ▲ '눈스퀘어 커플 사진 콘테스트'  

5. 모든 커플들 은행으로 오라
커플 보험상품(메리츠 화재의 커플보험), 커플 금융상품 등 커플들만을 위한 통장, 보험들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트를 하다 다치거나 패밀리 레스토랑, 놀이공원 등 할인 서비스는 당연히 포함 되어 있을 정도로 그 내용 또한 풍부하고 많은 혜택들을 담고 있다.  


BUT!! 항상 긍정적인 모습만 있다고는 볼 수 없다. 부정적인 면을 보았을때 커플 소비자들에게 과한 허위광고라던지 미끼성이 있는 정보로 유인하여 올바르지 못한 소비형태를 낳을 수 있다.또한 홍보성 광고, 드라마를 보고 충동구매에 유발할 수 있고 구체적이지 않은 정보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불만을 토로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겟다. 그리고 솔로들을 염장을 지를 커플마케팅, 이 위험성 있는 마케팅을 보고 분노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지금 커플마케팅의 열기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일석이조, 일거양득이라고 해야할까?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커플마케팅의 힘은 사회, 문화, 경제를 좌우할만큼의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따라서 커플들만 잡아도 많은 기업들의 위력이 커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조금 더 재밌는 무언가가 생각난다면 주저없이 커플마케팅 아이템으로 이용해 보라. 인구의 절반이 커플인데 이들만 잡아도 성공할 것이다.

 

키스엘레베이터? 정말 그런게 있다고?
지금 당신에게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런 이색적이고 판타지한 곳에서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 이젠 영화같은 사랑을 현실로 이루어지는
 재미있는 커플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