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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88둥이를 주목하라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2. 12:58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그동안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 16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는데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코리아" 라는 이름이 전세계의 관심의 대상이 였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사람들은 불굴의 의지로 메달을 일구어낸 바로 88둥이 스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올림픽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갔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선수들. 큰 무대를  겁내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모습 정말 우리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당당한모습,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 굴하지 않는 끈기등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88둥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

김연아, 이청용,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등 스포츠계는 이미 이 88둥이들이 접수를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활약하고 있는데요. 체격면에서도 서양에 크게 뒤지지 않으며,  아시아 권에서는 중국, 일본보다 체격조건이 좋아졌습니다. 체격 뿐만아니라 생활 환경과 패턴, 사고등이 이전의 세대와는 다른면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88둥이 세대 :      " 3C세대 " 




( 그림출처 : http://blog.chosun.com/jjcha01/3797611)

( 돈 텝스콧 : 디지털 네이티브 )

또한 88둥이들의 특성은 지난해 돈 텝스콧이 발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 디지털네이티브"  란 책에서 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족으로 칭하면서 자유와 성실성을 중시하고 협력적인 세대라고 칭하였고, 저자는 이들의 행동패턴과 구매행위,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않으면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젊은 세대는 `프로모션`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합리적인 소비를 주도하고 사회적으로 불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이콧을 하기 때문에 마케팅의 패러다임에도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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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족(DIgital Native)

     ㆍ인터넷과 디지털기기가 삶의 일부분이 된 세대


결론적으로 이 88둥이 3C 세대는 자신감, 도전, 협동이라는 바탕에 1 ~2인 자녀 가구에서 부모의 집중적인 교육과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였고,  청소년기부터 디지털 기반과 국경을 넘는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과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은  이들에게 개방성과 신속성, 무한확장 등을 가능케 했다. 또 거리응원전과 촛불집회 등은 이들이 사회현상에 무관심하지 않으며 때로는 협동하고 연대하며 적극적으로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좋아하는 일에는 강한 열정을 보이고, 가치가 있는 일에는 과감한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 내용보기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은 한국사회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들 세대를 "자유를 만끽하고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영 챌린저(young challenger)"로 정의하였고 이들의 급성장은 스포츠 영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이미 한국사회 전체 변화를 추동하는 파워세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Point
1. 즐기는 자세와 열정
2. 글로벌문화 + 첨단 디지털 문화
3. 부모들의 집중적인 투자 + 자신감
 +  생산과 소비과정에 직접 참여, 자신이 직접 콘텐츠 생산하고 공유
참고 : 매일경제 

기존의 세대들이 먹고 사는 것에 매달렸다면  이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만족을 얻고 자신을 개발하며 자신을 투자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싫다고 말하고  하고 싶은 일에는 열정을 다하며, 자기일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즐기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이미 인터넷이 구축되고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한 나라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글로벌적인 마인드로  외국문화에 거부감이 없고  또한 첨단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C세대의 특징인 생산과 소비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이 직접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도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88둥이 3C 세대의 소비문화에 주목하라 !!  

이들은  한국 최초로 ‘소비자’로서 자각한 세대가 아닐까요 ?  그들은 정부의 이념문제보다 어떤 차를 몰고, 어떤 브랜드의 구두를 살까에 더 관심이 있으며, 정치적인 문제보다 연예인이 입은 옷에 더 관심이 많으며,
<span style="font-size: 9pt;">ks4004님의 블로그</span> 인구통계학적으론 소수이지만 그들이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대한 소비파워를 행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들의 소비특성은 무엇일까요 ?

1. 자신의 외모에 많은 투자 : 남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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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예인, 유명인에 대한 동경과 그들을 모방하기 위해서 노력   : 그들만의 新아이돌 문화 

(소녀시대 & 2PM)


3. 개성있고 독특한 패션 / 디자인을 중시 :  비비디컬러, 독특한 디자인

(  인기를 끌었던 컬러풀한 패팅, 레깅스, 삼성의 센스 노트북,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폰 )

4. 인터넷을 활용한 소비 형태 : 리뷰, 상품후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제품에 대한 search  후 구입 



5. 할인카드와 쿠폰등을 적극 이용 : 


6.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를 추구  /  But, 제품 / 서비스가 맘에 안들경우 즉각적으로 대처
ks4004님의 블로그

88둥이세대는 이미 강력한 소비집단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그들의 소비패턴을 알고 그들에게 맞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